[도쿄days 2]자전거를 사다/일본 자전거 법 안지키면...
이사 후 내가 젤 먼저한 일 '자전거 구매' 타지역에서 이사 온 나는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다. 시청에 가서 전입신고도 해야하고, 국민보험도 이 지역에서 들어야한다. 2주이내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다면 벌금도 물어야하고, 아베노머니(코로나로 인해 받은 10만엔)같은 혜택도 받기 무진장 어려워진다. 그래서 전입신고 필수인데, 먼저 온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자전거 없이 다니면 발이 매우 아프다고 한다. 자전거는 시간과 돈을 많이 절약해주기 때문에 20만원도 안하는 금액이라면 절대적으로 투자할 가치가 있다. 나는 도쿄로 이사와서 이틀만에 자전거를 샀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새 자전거'를 사보았다 후쿠오카에서는 쉐어하우스에 친구들이 버리고(??) 갈 때, 자전거를 주거나 헐값에 팔거나 했다. 후유모라는 현지에..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