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숙소>서울역 마중 게스트하우스 솔직 꼼꼼 요점정리 후기

2018. 6. 6. 22:13여행 그 흔적/숙소리뷰

서울역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한

마중게스트하우스 솔직담백한 후기




안녕하세요! 게스트하우스, 여행 좋아하는 모카댁입니다:)

저는 게스트하우스 호스텔 백패커스 쉐어하우스 등 국내와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스무살 이후 10년 간 살고 있어요. 

때론 스탭, 매니져, 장기투숙자로 살며 넓어진 시야로 

여러분들에 꼼꼼하고 솔직한 숙소후기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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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몇 달 전에 이곳에 묵었고요.

서울을 여행, 비지니스트립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리뷰를 꼭 남겨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당시 서울역에서 기차타고 어딘가를 갈 계획을 하고 있어서

근처 숙소를 찾던 차에 부킹닷컴을 통해 8명 혼성 도미토리 기준으로 3만원대 가격으로 이 곳을 선택했어요. 

제 기억이 왜곡된 것인지 지금 부킹닷컴에는 3만원 미만의 가격이었어요.



선택이유는 일단 깔끔해보이는 깔끔한 접근성, 실내디자인(사진), 호스트가 친절하다는 평!


자, 그럼 진짜 괜찮은 곳이었는지 알아보러 갈게요 :>




지도. 언덕길.


당시에 메일로 지도를 받았을 때 호스텔만의 지도가 없고 

'네이버지도로 찾아오실 경우와 조금 다르다'라는 설명만 있어서 

오이려 전 헷갈려서 살짝 길을 헤멨었어요.

여름이라 땀뻘뻘 흘리며 10분. 살짝 언덕이라 체감 15분




소문대로 실내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고 좋아요!

은은한 핑크의 기운이 감도는 실내에 감도옹 ㅜㅜ

게다가 깔끔하기까지!


나무침대로 삐걱거림이 없어서 안심입니다! 

철제침대는 잘 조여놓지 않으면 윗사람이 오르내릴 때,

잠잘때 뒤척일 때 매우 신경쓰이거든용 ㅠ



침대시트도 바삭바삭한 제가 좋아하는 재질 :)

다만 어떤자리는 콘센트가 있고 어떤자리는 없었어요.

저는 먼저왔기 때문에 콘센트 가까운 자리 찜뽕!


만약 난 콘센트가 없는 자리가 됬다!고 생각하시면

주인장님께 말씀하셔서 해결하거나, 화장실이나 거울앞의 공용을 쓰셔야 할 듯!


방 사이즈도 널찍널찍! 에어컨도 있어요!



화장실 안도 넘 깔끔 :)

보통의 공용욕실은 방 밖에 있어서 밖으로 들락날락

또 더 많은 사람이랑 사용해야 되는 경우도 있는데 8명에 화장실 2개라서 좋았어요.


그리고 젤 오른쪽에 탈의실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많은 호스텔이 없는 특별한 공간이라 만족 대만족^^

다만, 탈의실에 길게 늘어뜨러진 조명이 자꾸 문에 닿아서 꽤나 큰 소음발생 ㅠㅠ 

아무리 주의해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다른 분들 깰까봐 엄청 조심조심 열었어요.



헤어드라이어, 냉장고, 거울도 방안에 있답니다 : )

여행자들을 위한 배려를 찾는 재미가 있는 곳.





*총            평*



서울역에서 접근성 좋고, 깔끔한 실내공간, 탈의실까지 있어서 여행자를 배려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체크인시 친절한 호스트의 대응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 

방 손님은 늘 바뀌어서 운이지만, 호스트는 호스텔에서 받는 인상의 시작점이니까요!

가격도 시설과 접근성에 비해 저렴해서 여행/비지니스 트립으로 매우 괜찮은 곳이에요.




*알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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